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뉴오리진 컨셉 스토어의 모습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뉴오리진 컨셉 스토어의 모습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뉴오리진은 여의도 IFC몰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자 수가 오픈 한달 만에 2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16일 여의도 IFC몰 지하 1층에 뉴오리진컨셉 스토어를 열었다.

약 60평 규모의 뉴오리진컨셉 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뉴오리진이 사용한 모든 원료가 식품에 적용될 수 있는 자연 유래임을 보여주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체험형 매장으로 알려졌다.

뉴오리진 측은 이러한 독특한 컨셉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일 평균 결제 건수가 300건을 웃돌며 오픈 한달 만에 결제 건수 1만건, 방문자 수 2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뉴오리진컨셉 스토어는 제품 판매 코너와 레스토랑 코너로 구성돼 있다. 뉴오리진은 건강기능식품과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서 운영하는 것이 고객에게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썼다.

뉴오리진시그니처 ‘테라피’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식사는 물론 건강과 브랜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뉴오리진의 레스토랑 메뉴 중 테라피 식음료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비타민 C, D,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서플리먼트 토핑을 제공했다.

유한양행 푸드 앤 헬스 사업부 비즈운영팀장 최종기 이사는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느는 트렌드도 또 다른 인기의 비결”이라며 “단순한 제품 홍보보다는 뉴오리진의 신념과 철학, 원칙을 특별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감동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