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첫 날 가장 먼저 안산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제공: 이민근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첫 날인 24일 가장 먼저 안산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공: 이민근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첫 날인 24일 가장 먼저 안산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후보등록 시작시간인 이날 오전 9시 정각 안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민근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시민이 반대하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건립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시민과 합의된 장소에 희생자 분들을 모시고 안산시민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월 지역경제 동향을 제시하며 “안산의 공장가동률이 62%로 전국 평균 75.7%에 비해 13.7%나 차이가 나는 등 지역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산업의 혁신, 교육의 혁신, 도시의 혁신 등 3대 혁신을 통해 100만 광역시 안산을 꼭 만들어 추락하는 안산의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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