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후보 ‘구민회관 등 5대 공약’ 발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0시 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5대 주요공약 발표를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중구 지역구 시, 구의원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박용갑 후보는 지난 8년간 구정에 대한 주요 성과 발표에 이어 앞으로 구정을 이끌어 갈 정책과 공약을 제시했다.

박용갑 후보의 5대 공약은 ▲구민회관(서대전 커뮤니티센터) 건립 약 1천석 규모 ▲뿌리공원(효문화뿌리마을) 2단지 조성사업 약 301억원 ▲옛 충남도청 뒷길 독립운동가(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약 80억 ▲노인, 보육, 장애인, 여성복지 활성화 ▲깨끗한 중구 등이다.

이날 박용갑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중구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되면 처음과 같이 성실한 자세로 중구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어르신이 공경받고 청소년들이 인성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