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 여)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해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22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 여)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해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 여)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했다.

이 차량은 B(62)씨 등 신도 4명을 치고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으로 돌진한 후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차량에 치인 B씨 등 2명이 중상을, 사고 차량 운전자 A씨를 포함한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씨는 경찰에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급발진이 일어나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 여)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해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서 선 가운데 119소방대원이 부상자를 챙기고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22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A(73, 여)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종무소를 향해 돌진해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서 선 가운데 119소방대원이 부상자를 챙기고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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