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④전남-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6.13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④전남-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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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김영록 후보. (제공: 김영록 후보 측)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김영록 후보. (제공: 김영록 후보 측)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1

28년간 공직생활, 도민과 함께해
맡아온 직책·경험 아낌없이 사용
文정부와 통하는 ‘힘 있는’ 후보
‘10만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역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풍성한 삶을 누리는 전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국민이 가장 가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바로 제가 가장 앞에 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영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전남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 후보는 현재의 전남 상황에 대해 “전남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고령화지수는 가장 높다. 도로도, 철도도, 병원도, 사업체마저도 부족하다. 지역경제 기반이 약하니 좋은 일자리도 크게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28년간 강진·완도군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도민들과 늘 함께해왔다고 자부했다. 또 18·19대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호남의 정치적 차별과 소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직전까지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이었다.

김 후보는 “제가 경험하고 맡은 과분한 직책들을 이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남의 발전, 도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두 정권하에서 전남의 낙후와 소외는 더욱 깊어졌다”고 지적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이를 벗어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새로운 발전을 원하는 도민들의 뜻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바로 통할 수 있는 ‘힘 있는’ 도지사, 전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10만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꼽고 있다. “전남의 인재들이 경제, 문화,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과 기업을 유치하는 노력과 더불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한국의 스티브잡스가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정치분야에서도 제2, 제3의 김대중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6.13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는 도민들이 전남 발전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촛불혁명이라는 국민적 여망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서는 촛불혁명의 완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우리 국민이 촛불혁명을 통해 부패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정부를 만들었음을 상기할 때,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고 깨끗한 지방정부를 만들어야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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