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나주만의 역사·문화를 살려, 나주도 전주와 함께 발전하길 바랍니다.”

전남 나주시 정수루에서 19일 오후1시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 제17회‘천년의 기억, 천년의 소망 울림 타고(打鼓)’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중소기업 융합 전국연합회 전진교류회 전주지부회원들이 방문해 이같이 염원하며 북을 울렸다.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이들은 정수루 타고와 함께 천연염색체험, 독특한 한·일·양 건축양식의 난파고택(3917마중) 음악회, 목사내아 한옥체험 등 나주문화원주최 생생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향후 민간교류의 장을 열고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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