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부산서 열려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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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열린 AfDB 회원국 주한대사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 (출처: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준비기획단 홈페이지)
지난 3월 12일 열린 AfDB 회원국 주한대사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 (출처: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준비기획단 홈페이지)

21~25일 벡스코 등 시 전역

비즈니스·문화행사 다양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가 오는 2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80개 회원국의 재무장관을 비롯,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등 400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21일 AfDB위원회를 시작으로 KOAFEC장관회의, 거버너회의 등 개발은행의 주요안건을 논의하는 공식행사와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세션이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부산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총회를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체계를 돈독히 하고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아프리카 대륙에 알리는 계기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부산의 산업기술력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관 및 기업전시관 운영, 산업시찰, AfDB 고위급 관계자 대상 비즈니스미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총회 기간 중 AfDB 고위급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지난 16일 부산농업기술센터와 농업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에너지, 인재양성, 섬유패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기관들과의 면담이 연일 예정돼 있다. AfDB 5대 중점과제(에너지, 식량, 산업화, 지역통합, 삶의 질 향상)와 연계한 기술·인적 협력 사업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21일 부산신항,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부산 IoT 실증센터를 코스로 진행되는 산업시찰에는 부산 경제발전에 대한 아프리카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인원을 당초 예상인원을 훌쩍 넘긴 130여명이 신청하는 등 벌써부터 현지 호응이 뜨겁다.

또한, 부산 역점산업(부산신항) 소개 및 스마트시티(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부산 IoT실증센터) 체험을 주제로 5월 21일(월) 진행되는 산업시찰의 경우 부산 경제발전에 대한 아프리카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인원을 훌쩍 넘긴 130여명이 신청했다.

23일에는 김기영 경제부시장과 AfDB 북아프리카사무소장이 만나 2018 총회에서 최종 승인 예정인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사업은 튀니지 지역에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부산형 드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AfDB 간 첫 번째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5일에는 아프리카개발은행 보아마 수석부총재를 만나 후속사업으로 ‘한(부산)-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 정기 개최를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 정기 개최가 성사되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부산시의 입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부산시의 우수정책 홍보 및 경제협력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부산경제관과 지역의 2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전시관이 22~25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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