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함께,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

[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오늘을 계기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나주시민과 항상 함께하고 당과 당원동지들의 목소리를 가슴에 늘 담겠다.” 1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최종석)가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이같이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강인규 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종석 상임선대본부장과 신정훈 전 나주·화순 국회의원, 지방선거 도·시의원 예비후보,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6·13지방선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판근·양경완·이윤형, 민주당 경선과정에 함께했던 이웅범·이상계·장행준·이재창 전 예비후보를 위촉하고 김노금·박순복·양성욱·이동복·임연화·조영두·황보연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최종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주체로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나주의 발전을 이뤄내자”면서 강 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