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본관에서 장영철 인재개발원장(왼쪽)과 박진우 수원대학교 총장이 철도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4
지난 11일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 본관에서 장영철 인재개발원장(왼쪽)과 박진우 수원대학교 총장이 철도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4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이 철도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인재개발원 본관에서 철도산업 관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도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식과 기술의 상호 교류와 철도관련 산업 관련된 연구활동 ▲운전면허 취득 교육에 학생 참여 등의 분야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우 수원대학교 총장은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과 지식·기술·정보 뿐 아니라 철도 관련 산업 연구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해 철도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들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 되는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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