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것이 유력한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 역대 북한 핵실험 위치. (출처: 연합뉴스)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것이 유력한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 역대 북한 핵실험 위치.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 당국이 풍계리 핵시험장 폐기 의식을 23∼25일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북한은 풍계리 핵시험장 주변도 완전 폐쇄하고 핵시험장 폐기 동시에 경비인원·연구사를 철수시키겠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핵시험장 갱도는 폭발로 붕락시킨 후 입구를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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