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2018 우수병원 간호 인력 취업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부산 대동병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대동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2
지난 10일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2018 우수병원 간호 인력 취업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부산 대동병원 직원들이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대동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대동병원이 지난 10일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018 우수병원 간호 인력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간호사회가 주최하고 간호인력취업교육부산·울산센터가 주관, 부산시병원회가 후원했다.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최초로 개최된 우수병원 간호 인력 취업박람회는 예비 간호 인력 및 경력단절 유휴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구인처 안내 및 구직 관련 기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구인처’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병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우수병원 52개 병원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비간호 인력과 경력단절 간호사 등 취업 희망자 1500여명이 참가했다.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간호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실전 모의 면접과 적극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직접 만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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