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 (출처: KBS2)
배우 한주완 (출처: KBS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 유예 선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주완이 지난달 판결을 받은 게 맞다”며 “한주완은 법적 절차에 성실하게 임했으며 현재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형사11부는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법정에 선 배우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약물치료강의 수강, 추징금 320만원 등을 선고 받았다.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주완은 ‘왕가네 식구들’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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