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드림하이 현장실습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9
5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드림하이 현장실습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열린 ‘Dream High’ 페스티벌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매년 어린이날에 열리는 페스티벌은 학부모와 어린이 등 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이벤트로 이번 축제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 서부경찰서, 인천 서부 소방서가 후원하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영어 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푸드 코트, 커피서비스, 벌룬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데 동참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재학생들이 배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 해 현장 감각을 길러 취업 후 바로 파티플래너나 이벤트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춘계학술대회, 엔브라이덜 채플웨딩, 와인문화CEO아카데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5월의 대표적인 축제인 그린플러그드서울, 타임허스트 포럼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 현장실습이 실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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