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고 수학 교육자와 함께하는 학부모 설명회. (제공: 와이즈만 영재교육)
이스라엘 최고 수학 교육자와 함께하는 학부모 설명회. (제공: 와이즈만 영재교육)

오는 14~16일 3일간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복잡해지고 심화된다. 특히 초등 4학년이 수학 학습의 첫 고비라고 할 정도로 이 시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적지 않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학 교육에 대해 고민과 궁금증이 많다.

대한민국 많은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이스라엘의 수학 교육자를 초청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지역에서 아주 특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스라엘 영재교육기관(ICEE) 수학 파트장인 ‘갈리 신모니’와 수석연구원 ‘쯔비 샬렘’이 내한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교과수학 프로그램인 ‘눈에 보이는 교과개념학습, I-See-Math’의 이스라엘 개발자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에서도 손꼽히는 수학 교육 전문가들인 만큼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한 이스라엘의 수학 교육 비결을 공개할 것으로 계획돼 있어, 많은 학부모들에게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공: 와이즈만 영재교육)
(제공: 와이즈만 영재교육)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주제, 신청 방법은 와이즈만 영재교육 홈페이지(www.askwh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 수학동아 편집장 및 수학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수학 교육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눈에 보이는 교과개념학습, I-See-Math’를 체험해 보는 I-See-Math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와이즈만 영재교육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세계적 인재를 배출하는 수학학습법’에 대한 교사 세미나도 진행된다. 심포지엄과 교사 세미나는 관계자만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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