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에 공포가 몰려온다.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지난 2008년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경제는 하향곡선을 그렸다.
이를 두고 세계경제가 ‘I 공포’에 휩싸였다고 표현하는데 I 공포에서 ‘I’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약자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이다.
당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옷이나 가구 등 생활필수품 가격도 상승했다. 이는 생활필수품 대부분이 석유로 만들어졌고 공장 가동이나 제조, 운반·배송도 석유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석유 값이 오르면서 대부분의 생필품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것을 세계경제에 I 공포가 몰려온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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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ju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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