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제공: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충남도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제공: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연대 강화, 아동 권리 옹호 활동 등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마련했다.

지난 2일 도교육청과 3일 도경찰청에 이어 이날 도청 캠페인은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사진 전시, 홍보물 배포, 서약서 작성, 대형 퍼즐 조각 맞추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 복지정책과 아동복지팀 김인우 담당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제공: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충남도가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제공:충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1층 로비에서 본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I love u’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실천”이란 주제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충남도 주요관계기관인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지방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연대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충남도교육청 교직원은 아동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실천’ 다짐을 위해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 신고 112’대형 퍼즐 조각을 함께 맞췄다. 본청 대표 4인 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 남궁환 정책국장,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리의 다짐’ 패널에 서명 후 대형 퍼즐에 부착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