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연산업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천지일보(뉴스천지)
▲ 무안군 연산업축제 어린이 동요대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무더운 여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무안에선 ‘무안을 만나면 자연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무안 연산업축제가 열렸다.

개막특집방송 ‘KBS 빛고을 가요 차차차’를 시작으로 13종의 특별행사, 14종의 체험행사, 15종의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 무안 연산업축제.

이 가운데 7일 열린 어린이 동요대회는 작년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참가했지만 올해엔 서울, 경기, 경상도 지역 및 각 시ㆍ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무안연산업축제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엔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이 참여해 창작무용 해뜰날을 시범행사로 선보여 관객 및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의 수준 높은 창작무용으로 평가받고 있는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헵시바팀은 12색의 한복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3개 팀이 참여한 이날 동요대회 참가자들 중 대상은 광주율곡초 손영호, 경남창원반송초 송주연, 최우수상은 광주월계초 박한빈, 우수상은 광주진만초 서정민, 목포용해초 이진우, 전주문학초 최민지 어린이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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