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유아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미래유아교육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원들이 1차 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운영방향, 운영지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유아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미래유아교육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원들이 1차 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운영방향, 운영지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30 미래유아교육의 지원을 위한 미래유아교육발전협의회(이하 유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유아협의회는 유아교육현장전문가, 시민감사관,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경기유아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원한다.

특히 매월 정기 연구모임을 열어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발전 방안,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 방안,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인실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유아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미래유아교육협의회가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유아교육의 실현을 위해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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