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사당간호학원·사당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 사당간호학원·사당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성진)이 사당간호학원, 사당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당간호학원, 사당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일미)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간호학원, 요양보호사교육기관으로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이며,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청에서 평가 인증한 훈련기관이다.

김일미 원장은 “20여년간 사당간호학원을 운영하면서 간호조무사는 의료적인 활동을 하면서 환자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누구보다도 환자의 고충을 잘 이해해야 한다”며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도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전문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이러닝 사업본부 김지현 과장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관련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교육생들에게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만학의 목표(사회복지전공)를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게 서로 협력해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며, 이번 협약으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7~18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2018년 상반기 마지막 학기 개강을 오는 15일 개강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자격증 수업을 완료하면 민간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며 “과락자 발생을 대비해 무료재수강이 가능한 이벤트가 기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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