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765억·당기순이익 337억 기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CJ E&M이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 2018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9% 상승한 4765억원, 영업이익은 47.5% 상승한 345억원, 당기순이익은 0.7% 상승한 33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CJ E&M은 TV 및 디지털 광고 매출 성장, 음악 자체 IP 강화 등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끌어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방송부문 246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화부문은 52억원, 음악부문은 27억원, 공연부문은 20억원을 달성했다.
CJ E&M 관계자는 “1분기 한층 심화된 경쟁 환경 속에서도 CJ E&M은 콘텐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방송, 음악, 영화부문 영업이익 확대 및 공연부문 흑자전환 등 수익성 개선을 이어 나갔다”며 “2분기에도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및 디지털 사업 가속화로 시장 변화를 주도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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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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