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6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제3기 고객패널’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NH농협생명이 26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제3기 고객패널’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이 지난 26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제3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고객패널 제도는 보험가입 고객 및 보험서비스 경험자 등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NH농협생명의 고객수렴 창구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제3기 고객패널 모집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전화면접을 거쳐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자료조사 및 결과보고서 제출 ▲월 1회 정기간담회 참석 ▲수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농협생명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고객 아이디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NH농협생명의 고객패널제도는 제1기, 제2기 활동을 통해 총 100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고령자용 큰글씨 보험금청구서, 모바일앱 로그인 시 고객명 노출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고객과 접점에서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로서 실질적인 서비스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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