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25일 인천국제공항 현장을 견학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한 969만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다. 제1여객터미널이 다양한 문화시설로 가득한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 받고 있다면, 제2여객터미널은 에코(Eco), 아트(Art)라는 콘셉트로 대한민국의 다이내믹함을 드러내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 현장 견학으로 스튜어디스라는 꿈에 대한 동기부여와 스튜어디스의 현장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유익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유한별 학생은 “항공운항과 학생으로 스튜어디스의 직무 이해도와 더불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 이소영 교수는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 견학을 통해 희망하는 스튜어디스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항공학과 학생들에게 확고한 목표가 생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분야 전문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9년간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됐으며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항공운항과는 항공 승무원과정, 지상직 승무원과정, 항공 서비스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 모집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과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호전 관계자는 “스타 교수진과 함께 1:1 전문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항공사 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 스타교수진의 지도로 항공학과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호전은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분야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호전은 성적 우수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경영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카지노학교 등 전 학과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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