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가 지난 25일 성결대 자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가 지난 25일 성결대 자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가 지난 25일 성결대 자람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 및 활동처 연계, 대학생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문화콘텐츠 교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최춘범 성결대 센터장은 “지난해 사회봉사 과목 개설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일님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대학생 봉사활동이 비활성화 돼 있던 의왕지역에 대학생 봉사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나눔 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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