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제5회 전국 중·고생UCC공모전 포스터 (제공: 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목포대 제5회 전국 중·고생UCC공모전 포스터 (제공: 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꿈과 끼를 끼우는 행복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중·고교-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제5회 목포대 전국 중․고생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목포대가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응모주제는 ▲나의 꿈, 나의 미래(꿈을 향해 도전하는 나의 모습) ▲사제동행(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즐거운 학교생활(학교홍보, 반 또는 전공홍보, 동아리홍보) ▲목포대를 사랑합니다(목포대를 홍보하는 영상) ▲기타 중·고생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참신한 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목포대를 사랑합니다(목포대를 홍보하는 영상)’를 주제로 대학을 방문해 영상을 촬영할 경우 캠퍼스 안내 및 기타 지원도 가능하다.

전국 중·고생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0초 이상 5분 이하의 분량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오는 6월 하순경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작품), 우수상(3작품), 입선(6작품) 등 총 10작품을 선정해 각각 총장상과 상금(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시상한다.

안승진 목포대 홍보팀장은 “올해 5회째를 맞아 영상에 관심 있는 많은 중·고생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작년 공모전에는 대회 인지도가 상승해 역대 최다작품 응모뿐 아니라 작품 수준 또한 크게 높아진 만큼 올해도 참신하고 역량 있는 많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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