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출처: 아비치 SNS)
아비치 (출처: 아비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웨덴 출신 유명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DJ 아비치가 28세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가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비치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의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아비치는 지난 2016년 한 외신을 통해 “가장 큰 꿈은 DJ로서,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하는 거였다. 처음부터 큰 꿈은 없었다. 제 능력과 음악이 성장하면서 꿈이 커졌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고 멜로디에 익숙해지면서 제 포부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지도 면에서는 이루고자 한 것을 다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고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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