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 현장실습 이론강의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 현장실습 이론강의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경찰공무원, 사회복지사를 배출하면서 2018년 사회복지실습 교육과정 활성화 및 강화 목표로 사회복지실습 과정 5월 개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를 8000명 이상 배출하고 서울시 사회복지재단 및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협약된 복지전문학교다”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학협력,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 교수 초빙과 더불어 매 분기 지역 대표, 교육계 대표들이 모여 교육 격차 해소와 사회복지실습생들이 복지전문가 멘토를 통해 복지 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센터 지정 교육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복지 대표 기관 및 기업체와의 현장 중심 채용 연계 시스템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직무 능력 향상을 개선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2018년 3월, 4월 사회복지실습반을 개강했다”며 “사회복지사 전문가가 되기위한 마지막 코스인 5월 12일 사회복지실습 개강반에 사회복지 분야 트렌드에 맞는 전문 교수를 추가적으로 초빙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사 과정인 사회복지실습과 더불어 경비지도사 과정을 4월 개강할 예정이며, 애견, 드론, 탐정 등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아동보육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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