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19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0

통영 LNG 생산기지 견학 등 소통·어울림의 장 열어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9일 진주 YWCA 및 지에스이㈜와 공동으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족 75명이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75명은 통영 LNG 생산기지 가스과학관과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거제도·장사도 일원에서 가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임춘호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특히 많은 부산·경남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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