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이주승, 열애 인정… 4세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손은서(33)와 이주승(29)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19일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역시 “손은서와 열애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은서와 이주승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손은서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내 마음 반짝반짝’ ‘별난 며느리’ ‘7일의 왕비’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청계천의 개’ ‘셔틀콕’ ‘소셜포비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오는 4월부터 선보이는 연극 ‘킬롤로지’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