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9일  ‘제21회 원주시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원주시 문막읍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소방호스 끌고 목표 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9일 ‘제21회 원주시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원주시 문막읍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소방호스 끌고 목표 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가 19일 오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문막 양궁장에서 ‘제21회 원주시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원미숙 원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원주시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대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원주시 안전 지킴’이로서 사기 진작과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발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하고 방수 자세, 심폐소생술, 부목 고정 응급처치 등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적용할 수 종목에 대한 경연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주역으로써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대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서 소방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고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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