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영농철 농업현장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함평군 영농철 농업현장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8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이달부터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농촌 영농현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센터 전 직원이 현장을 찾아 맞춤형 기술 지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SNS와 현장 확인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만한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적극 수렴하고 못자리 설치, 고추·양파·마늘 등 양념채소 본답 관리, 적기 병·해충 방제 기술 정보 제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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