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7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EBS와 공동으로 18~20일 학생·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권역 함평학다리고(18일 오후 3시), 서부권역 남악고(18일 오후 7시), 동부권역 여수여고(19일 오후 7시), 순천매산고(20일 오후 7시)에서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또 이범석·고옥재·최선묵·양진석·이미지 교사 등 EBS 대표강사가 대거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이범석·고옥재 교사는 ‘2019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어 최선묵·양진석·이미지 교사는 ‘2019 수능 대비 EBS 활용전략 및 학습법’이라는 주제를 2인 1조 만담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허성균 교육과정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의 흐름과 방향을 바로 알고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우기를 바란다”며 “진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강사와 함께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을 가질 계획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입시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권역별 설명회 장소에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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