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 (사진출처: 신세휘 페이스북)
신세휘 (사진출처: 신세휘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신세휘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신세휘는 16일 공개된 ‘bnt’와 인터뷰에서 연기력 논란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걱정이 많았다”라며 “아직은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신세휘는 롤모델에 대해 “미래의 나 자신”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려서부터 미래의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내오는 버릇이 있었다”면서 “이제 갓 어른이 된 내 모습은 학창시절 그리던 것보다 더 멋있게 성장했다. 마찬가지로 30대를 이렇게 그려나가다 보면 그때의 나는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세휘는 ‘사랑’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으며 “언젠가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다. 매순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과 진득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신세휘는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맡았던 역들은 상처가 많거나 내성적인 역할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당차고 대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위태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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