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 파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독서마라톤 포스터. (제공: 파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2018년도 파주시 독서마라톤’에 2만여명이 함께 뛴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함께 하는 행복한 여정’으로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코스개발, 완주자 인센티브 제공, 연계행사 등 참가자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 접수인원이 작년대비 22%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독서마라톤 참가 설명회를 통해 보완점과 발전방향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 독서마라톤 참가자의 즐거운 완주를 위해 ‘Book 돋움 Day’ ‘명예의 전당’ 완주자를 위한 ‘기쁜 우리 좋은 날’ 연말 파티까지 마라톤 기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문화공동체 형성과 책 읽는 파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자 모두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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