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친구하기 포스터. (제공: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도서관과 친구하기 포스터. (제공: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독서지도사 재능기부 ‘도서관과 친구하기’

넷째 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검암도서관이 초등학생 대상 독서지도 재능기부를 연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검암도서관은 독서지도사의 재능기부인 ‘도서관과 친구하기’를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과 친구하기는 도서 분류 방법인 십진분류표를 알아보고, 다양한 독후활동 및 통합적 문학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뿐더러 책과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각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과 친구하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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