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가족들이 체험교육을 받고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찹쌀을 쪄서 떡메로 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천연염색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동구는 1일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전통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다문화가정에 한국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체험학교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 절구를 이용해 직접 인절미도 만들어보고 전통악기, 국궁, 천연염색 등 문화체험과 단심줄 놀이, 달집 태우기, 쥐불 놀이, 물고기 잡기 등 가족화합 프로그램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가자는 “바쁜 일상으로 온 가족이 모일 여유가 없는데, 이번 캠프로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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