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평생교육원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지난 10일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평생교육원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평생교육원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주관하는 ‘2018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에 선정돼 지난 10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간호조무사 특성에 맞는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간호조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과정의 개발 및 수행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올해 보수교육 인원을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15만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단체 및 교육기관 등 22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해 13개의 보수교육 실시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평생교육원장은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삼육보건대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육서울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우리 대학에서의 보수교육은 서울에 배정된 2200명의 간호조무사들에게 양질의 보수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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