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접어라 집에 가자” 진밭교에서 철수하는 경찰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1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소성리 주민들과 종교인들이 사드기지 시설공사 자재 반입 저지 농성을 벌이자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투입됐던 경찰이 오후 2시를 넘어 철수가 결정되자 진밭교 밑에 설치한 에어매트를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