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이 수목의 생육을 위해 현수막 관련 쓰레기를 철거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11일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들이 수목의 생육을 위해 현수막 관련 쓰레기를 철거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이 11일 오후 2시간 동안 깨끗한 올림픽공원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원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전 직원이 참여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수영장 ▲SK핸드볼경기장을 비롯한 공연장 주변과 만남의 광장 ▲장미광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올림픽공원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성로 공원관리팀장은 “업무로 바쁜 중에도 애사심을 갖고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올림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