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1일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정선군청을 방문하고 군수실에서 전정환 군수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1일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정선군청을 방문하고 군수실에서 전정환 군수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격려’

‘한국의 소리 정선아리랑 세계 문화올림픽 주역’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1일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정선군을 방문했다.

송 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정선군을 방문 전정환 정선군수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특히 “정선 군민들의 하나 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계올림픽 기간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문화올림픽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며 “정선아리랑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얻은 유·무형의 자산은 정선군의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복원 복구를 주장하는 산림청, 환경부와 경기장 유지를 촉구한 정선군, 스키연맹의 의견에 대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원도에 건의했다.

한편 동계올림픽 주 개최도시 평창군도 정선군과 연대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부면 시가지 일대에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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