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욱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장(오른쪽)이 10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2리에서 마을이장에게 900만원 상당의 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고현욱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장(오른쪽)이 10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2리에서 마을이장에게 900만원 상당의 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10일 154kV 상정-양북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2리에서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60명의 주민에게 기초건강상담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평소 마을회관에 필요했던 냉장고, 가스레인지 및 가전제품과 마을 방송장비 등 900만원 상당의 비품을 후원했다.

또한 23세대 각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불편했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보수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현욱 대구지역본부장은 “한전의 전력사업은 국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10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2리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10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2리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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