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주명건 세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를 초청해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보는 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한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유한양행 연구소 연구원, 한국바이오기술투자, 캠온(CRO)에서 대표펀드매니저로 4950억원의 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현재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총 66개 업체에 2746억 원의 투자실적과 평가금액 포함 총 4214억 원의 회수실적을 갖고 있다.

이번 세종포럼에 앞서 황만순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인 바이오헬스 산업이 10년 후에는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일자리 및 국부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할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굳건히 믿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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