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박람회 홍보물. (제공: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박람회 홍보물. (제공: 경기관광공사)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여행박람회인 경기관광박람회가 6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박람회는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세일, IT로 만나는 경기도 여행, 경기관광축제 홍보관, 에버랜드·한국민속촌 할인 이벤트, 경기도 막걸리 체험 등과 함께 ‘쇼핑하라 경기도’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열린다.

경기그랜드세일은 올해도 소셜커머스 티몬과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박람회가 열린 한달 동안 총 19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관광박람회 대표 콘텐츠다.

경기관광축제 홍보관은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경기도 대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입장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부산-광주-대구를 거쳐 올해 다시 부산에서 열린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관람객과 관광업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홍보·교류·만남의 장소이며, 경기도뿐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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