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전문가 특강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전문가 특강 (제공: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이형근)가 오는 21일 호텔외식관광분야의 각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8년도 ‘제1회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호텔외식관광분야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고3 및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관련 전공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호텔조리 전공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의 헤드 셰프이자 조리커뮤니티 ‘힐링셰프’의 대표로 활동 중인 이산호 셰프가 광동식 로브스터 요리를 시연한다.

호텔제과제빵 전공은 ㈔한국조리기능인협회 이사 및 ㈔세계음식문화협회 이사이자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와 향토식문화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찬호 수석교수가 치즈타르트를 진행한다. 또 관광식음료 전공은 코리아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우든템퍼 오너바리스타인 김지훈 특임교수가 라떼아트를, 관광경영 전공은 ‘Tourism and Airline Image Education’ 대표이자 관광학 박사인 고주희 교수가 여행 패키지 만들기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스타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임용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경영, 호텔경영,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진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특강의 참가신청은 서호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서호관은 전문학교 호텔관광외식분야 브랜드평가 1위 및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호관은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 관광경영 7개며, 얼리버드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형 제도를 도입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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