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W치과, QR코드로 의료진 정보 확인 서비스 진행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천W치과(대표 원장 윤성욱)가 의료진의 경력이나 강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QR 코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W치과 내부에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환자가 진료 받을 의료진의 경력이나 의료 장비 정보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또한 진행 중인 치과 이벤트나 치아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의료 시설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인천W치과 관계자는 “많은 환자가 의료진의 경력이나 분야 등 정보를 알지 못하고 진료를 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환자가 의료 시설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기에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4월 중 QR코드를 촬영한 이미지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5명을 선별해 커피 이모티콘이나 치아 건강 세트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치과 진료 중에는 환자가 부담을 느껴 값싼 진료비로 홍보하는 의료 시설을 찾게 된다”며 “정확한 진료를 위해선 진료비 외에도 해당 의료시설의 강점이나 의료진의 경력도 항상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인천 계양구 지역 주민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