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7일 ‘2018년 1차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3~4일 이틀간 ‘실전! 검정고시 시험대비 모의고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졸 시험을 응시 및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선택과목을 포함한 총 7과목을 이틀간 나눠 검정고시 모의시험 실시한다.

또한 멘토링 수업의 멘토(계명대 교육학과)와 함께 문제풀이 및 요점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고사 시험 장소는 달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달서구 월성동)에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검정고시에 응시하거나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에 대한 궁금증과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참여 인원 모두에게 검정고시 응시에 필요한 준비물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 꿈드림을 통해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 및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00여명이 된다.

양미랑 달서구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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