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달 31일 ‘제13회 청소년자치회 및 동아리 인준식’을 4층 소극장에서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모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참여 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외나르도’ ‘글로벌리더’, 미술동아리 ‘소나무’ ‘재능기부 매화’ ‘Hello Coding’, 재능동아리 ‘Holic’ ‘WannaB’ ‘Allo World’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인준식 행사를 진행하며 재능동아리팀에서 댄스 및 밴드 축하공연과 퀴즈 이벤트로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청소년참여동아리와 재능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협력해 2018년도 청소년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일정, 청소년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백명호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자기 계발을 통해 진정한 청소년 문화 나눔지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역량 있는 청소년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성장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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