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천지일보(뉴스천지)DB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이달부터 자라섬이 축제시즌에 들어가 릴레이 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월 자라섬에서는 ▲캠핑요리대회(14~15일) ▲경기관광공사 공정캠핑대회(20~22일)가 열린다.

5월부터 이곳에서는 ▲피크닉과 공연·캠핑을 즐기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5월 12일) ▲제1회 자라섬 포크 앤 락 페스티벌(5월 18~20일) ▲제6회 KOCAF 캠핑대회(5월 25~27일) ▲제3회 자라섬 레인보우 아일랜드(6월 2~3일) ▲제4회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8월 31일~9월 2일) ▲제5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9월 8~9일) ▲제4회 보야지투 자라섬(9월 15~16일)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10월 12~14일) 등의 다양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 그리고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색깔의 축제들을 거의 매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라섬 일원 자라섬 캠핑장에서는 지난 2008년 가평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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