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 Day’ 사진. (제공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 Day’ 사진. (제공 : HUG)

기획재정부 조사서 서비스 품질 부문 높은 평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재광)가 올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금융분야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HUG는 29일 기획재정부가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A등급보다 향상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금융 분야 평가등급에 따르면 S등급은 HUG가 유일하고, A등급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우체국금융개발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등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장학재단 C등급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다.

HUG는 고객이 최우선인 현장 중심 고객만족경영을 필두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 Day, 도시재생 전담 콜센터 상담지원 등을 실시했다. 특히 개인고객 대상으로 HUG-I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내 집 관련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기업고객 대상으로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의견 공유 등 고객만족 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고객 접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CS교육, 다양한 VOC채널 활성화를 통한 고객 눈높이에 맞는 개선활동 추진 등 ‘따뜻한 HUG’를 위한 체계적 활동을 추진했다.

이재광 사장은 “HUG는 이번 S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요 고객별로 차별화된 고객만족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新)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활동을 체계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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