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난 26일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아산온궁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난 26일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아산온궁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사업 강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난 26일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아산온궁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지역거점 기관이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회 취약계층(60% 이상)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꿈의 오케스트라사업’ 지역거점 협력기관으로 전환된 2016년부터 매년 6000만원을 후원해왔다. 이를 통해 아산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적 소양 발굴과 폭넓은 문화 활동 지원으로 단원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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