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4일 오후 광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 시·도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금호타이어 직원 가족이 한 손으로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해외매각 철회’라고 써진 손 피켓을 들고 함께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4일 오후 광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 시·도민대회’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 가족이 한 손으로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해외매각 철회’라고 써진 손 피켓을 들고 함께 외치고 있다.

이날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금호타이어를 중국에 매각하게 되면 이는 나라를 팔아먹는 행위이며, 정부는 5000여명이 넘는 금호타이어 직원들과 가족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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